'버핏과의 점심' 밥 한끼에 22억원... 행운의 주인공은 싱가포르 남자 '앤디 촤', 누구?

입력 2014-06-09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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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과의 점심

(이베이 캡처)

버핏과의 점심이 22억원에 낙찰된 가운데 그 주인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현지 시각) 미국 주요 매체들은 이베이에서 일주일간 진행된 버핏과의 점심 경매가 22억 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버핏과의 점심'의 주인공은 싱가포르의 앤디 추아라는 남성으로 현재 'EMES'라는 곳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는 경매가 끝나기 불과 6분 전에 마지막 입찰가를 제시해 승리했다. 경매 낙찰가는 217만 달러(한화 22억1800만원)이었다.

낙찰을 받게된 앤디는 버핏과 약 3시간에 걸쳐 점심을 먹게 되며 투자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버핏의 성장 과정 등 인생에 조언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버핏과의 점심' 경매 행사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버핏의 봉사 중 하나로 지난 2000년부터 열어 글라이드 파운데이션이라는 자선단체에 수입금을 기부해 왔다.

후원금은 모두 빈곤층 주민의 식료품, 의료비, 직업훈련 비용에 쓰인다.

'버핏과의 점심' 소식에 네티즌들은 "'버핏과의 점심', 올해는 누구야", "'버핏과의 점심'이번에 누구인지 봤는데 역시 싱가포르", "'버핏과의 점심' 대박이다. 밥 한끼에 22억원...물론 밥한끼 이상의 가치를 갖겟지만"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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