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아이콘’ 돈 짐머 83세 나이로 사망

입력 2014-06-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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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뉴시스)
‘야구의 아이콘’ 돈 짐머가 8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일(한국시간) 짐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지난 4월 심장 수술을 받은 짐머는 그 동안 재활에 매진해왔으나 끝내 사망했다.

그는 단단한 체격과 독특한 얼굴 생김새로 ‘뽀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야구계에서 사랑받아 왔다.

1949년 마이너리그 선수 생활을 시작한 짐머는 1954년 브루클린 다저스에서 데뷔해 유격수와 2루수를 맡았다. 이후 시카고 컵스와 뉴욕 메츠, 신시내티 레즈, 워싱턴 세네이터스 등에서 12년간 선수로 활약했다.

현역에서 은퇴한 후에는 마이너리그 감독을 지냈다. 이후 1972년 샌디에이고에서 메이저리그 감독으로 데뷔해 보스턴 감독을 맡았고 1996년에는 뉴욕 양키스 코치로 활동했다.

짐머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은 “우리에게 양키스 코치로 친숙한 MLB계의 원로가 타계하셨다”, “양키스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셨는데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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