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승원이 몸매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차승원은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평상시에도 할 수 있는 몸매 관리 방법을 소개하며 박미선, 신봉선 등 여자 MC들에게 개인 코치 역할을 했다.
그는 ‘해피투게더’ MC 유재석이 “차승원 하면 몸매 좋기로 유명한데…”라는 말에 갑작스럽게 허리춤을 매만지는 행동을 해 웃음을 샀다. 그는 “늘 복근이 있나?”라는 신봉선의 질문에 “우리 몸은 중력의 법칙에 의해서 관리 하지 않으면 무너지게 돼있다. 그런데 관리를 잘 하면 70세까지 유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승원은 평소 헬스클럽에서 할 수 없을 때 잘 늘어나는 고무 밴드를 이용한 운동법을 안내했다. 차승원은 일어나서 직접 스트레칭, 팔 근육 운동, 어깨운동, 격한 운동법 등을 선 보였다. 그는 “뒤에 있는 근육이 더 잘 무너진다”며 애플힙 만드는 방법을 선보이는 등 운동 마니아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그러나 박미선, 신봉선 등 ‘해피투게더’ 여자 MC들의 짓궂은 개인 지도 요청에는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