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美 GDP 발표 앞두고 혼조세…닛케이 0.39%↓

입력 2014-05-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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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9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커진 영향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0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0.39% 하락한 1만4613.79에, 토픽스지수는 0.18% 하락한 1195.98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9% 상승한 2052.12를, 대만 가권지수는 0.08% 빠진 9114.43을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54% 상승한 3289.58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15% 오른 2만3114.37을 나타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의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지난 1분기 미국 GDP 성장률 수정치가 연율 마이너스(-) 0.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 달 전 발표된 잠정치는 0.1%였다.

일본증시는 소매판매 부진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지난 4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3.7% 감소했다.

이는 전월의 6.4%(수정치)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며 전문가 예상치 마이너스(-) 11.7%보다 감소폭이 큰 것이다.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4.4% 줄어 역시 시장 전망인 3.3% 감소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징종목으로 소니는 1.45% 하락했고 소프트뱅크도 0.15% 떨어졌다.

중국증시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기자동차업체인 비야디(BYD)그룹은 0.19% 상승했고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는 10.03%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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