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와 배우 겸 모델 홍종현이 ‘우결’ 새 커플로 확정된 가운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의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네티즌의 의견은 크게 기대된다는 의견과 지겹다는 의견, 두 가지로 양분된다.
트위터 아이디 478****는 “홍종현이랑 유라 우결 기대되는건 나뿐인가? 유라 매력 있고 홍종현도 좋아해서 재밌을 것 같은데 흠”이라고 말했고, ent****는 “철벽남 꼬시는 콘셉트면 재밌을 것 같은데. 홍종현이랑 유라 비주얼로는 어울리잖아”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kkk****는 “홍종현 우결하면서 욕 겁나 먹을 듯”이라고 말했고, kko****는 “홍종현 우결 안 돼”라며 홍종현의 출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onj****는 “홍종현 결혼해서도 철벽치는 거 아님?”고 언급했고, jeu***는 “홍종현 우결이라니...아 오빠...”라고 안타까워했다.
특히 chu*****는 “아 이 와중에 유라랑 홍종현이랑 우결 찍음? 우결 제발 폐지 좀”이라고 말했고, abe****는 “지겹다. 짜고 치는 고스톱. 언제까지 할거냐”며 지겹다는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앞서 MBC는 “배우 홍종현과 걸스데이 유라가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의 새 커플로 출연한다”며 “28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종현과 유라의 가상 결혼생활은 6월 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