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국내시장의 저성장을 염두에 두고 중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중국 1등주 상품’ Collection을 추천했다.
최근 중국의 GDP 성장 속도는 하향 안정화를 그리고 있지만 소비재는 지속적으로 초과 성장하고 있다. 1등 브랜드는 시장 독점 비중까지 높아져 중국 내수 1등 기업들의 성장성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하나대투증권은 지난해 10월 ‘하나 중국1등주랩’, 올해 1월 ‘KTB 중국1등주펀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연금상품이나 자녀 증여 등 3~10년 이상의 중장기 투자를 통한 고수익 추구 콘셉트다. 단기적 주식시장 상황보다 장기적 고수익을 목표로 하는 고객들에게 어필하면서 가입 고객 총 5400여명, 판매액 1700억원을 기록했다. 수익률은 출시일 이후 5월 현재 12%(누적수익률 기준)를 기록했다.
‘하나 중국1등주랩’은 직접투자를 통해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따른 수익이 양도소득세율 22%로 분류 과세돼 절세 효과도 있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3000만원, 랩수수료는 연 2.5%로 분기별로 나눠 후취한다. 중도환매수수료는 없다.
‘KTB 중국1등주펀드’의 보수는 A형의 경우 선취 수수료 1%에 연 1.44%, C형은 연 2.04%, 온라인 전용펀드인 C-e형은 1.24%다.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이 이익금의 70%이며, 하나대투증권 전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