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뒤늦은 재관람 열풍에 400만 눈앞...'세대공감' 통했다

입력 2014-05-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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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흥행에 접어든 영화 ‘역린’(제작 초이스컷픽처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이재규)이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30일 개봉한 영화 ‘역린’은 26일 현재 전국 380만9317명(이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역린’은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로 관객들에게 사랑 받으며 가족 단위 관람이나 회사, 병원, 학교 등의 단체 관람, 일반 관객들의 재관람 열풍에 힘입어 극장가 장기 흥행 중이다.

‘역린’을 재관람한 관객들은 “‘역린’을 한 번 더 보았다. 처음 볼 때 지나쳤던 장면들이 더 많이 보이고 이해되니 여운이 배가 된다”(yoonhk71), “아들과 함께 2번 관람함. 볼수록 느낌이 다르다. 지루할 틈이 없다”(ㅇㅇ), “2번 봤을 때 좀 더 집중되고 담아내는 게 많았던 ‘역린’. 두 번 다 집중해서 봤다”(Kaminari2002), “‘역린’ 2번 봄. 작은 것에도 정성을 다하면 세상은 바뀐다”(tntm****) 등의 호평을 얻고 있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이다.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정은채까지 명품 배우들의 멀티 캐스팅은 물론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 웰메이드 작품을 탄생시킨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절찬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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