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어 회사명을 ‘LG파워콤’으로 변경키로 결의하고, 내달 18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사명 변경에 대해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명변경은 파워콤이 고객 신뢰도가 높은 ‘LG브랜드’와의 결합을 통해 고객기반의 마케팅 및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파워콤은 지난해 9월 초고속인터넷 시장에 진출해 국내 최단기간 60만 가입자를 돌파했고 연말 130만, 내년 200만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