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사업의 보험분야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사업은 2002년 시작돼 지난해 대상 분야를 지식기반산업으로 확대하는 등 최근 들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보험연수원은 이번 사업의 참여기관 공모에 지원해 제안평가 과정에서 보험업계 산업연수기관으로서의 대표성과 전문성, 사업수행역량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산업인력공단과 사업개발협약을 체결하고 10월 말까지 보험분야로 분류된 모든 직무능력(10개)의 표준을 신규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