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10일과 11일 양일간 2500여 전 직원이 참여해 화합을 다지는 '2006 트루 프렌드 페스티벌(True Friend Festival)'을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006 트루 프렌드 페스티벌(True Friend Festival)'은 한국증권뿐 아니라 한국금융지주 계열사 전 임직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화합의 장'이었으며, 비전 2020 선포식도 함께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박터트리기와 같은 'True Friend 올림피아드' 체육대회와 팀별 팀파워 장기자랑, 덕유산 등반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팀파워 장기자랑'은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행사로 행사 2개월 전부터 각 계열사 또는 사업부문별로 팀을 구성하여 마련한 행사이다. 이중 코믹댄스와 드라마 패러디와 같은 장기자랑은 기립박수를 받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행사 준비과정을 통해 팀파워를 증진시키고, 이를 한 곳에서 경연함으로써 공감대와 일체감을 조성하자는 것이 이 행사의 취지중 하나이다.
한국증권 홍성일 사장은 "이번 '2006 트루프렌드 페스티벌(True Friend Festival)' 행사는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로 임직원 사이에 형성된 신뢰와 공감대를 원동력으로 아시아 최고의 금융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