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밀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2004년부터 추진해 온 대우정밀 공개입찰 매각이 S&T중공업 컨소시엄과 본 계약 체결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 10일 양해각서(MOU)체결 후 4개월여 동안 진행해온 S&T중공업과의 M&A협상을 마무리하여 8일 대우정밀 보통주 51%,우선주 100%를 매각하는 본 계약을 체결하였다.
S&T중공업은 대우정밀의 인수로 제품간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자동차부품 업체로서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정밀은 대우그룹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대우통신에 흡수합병된 후 2002년 인적 분할되어 기업개선작업 추진하였으며 2004년부터 공개 입찰 방식을 통한 M&A를 진행하여 본계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