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교 구조물 파손
(뉴시스)
서울 중량교의 구조물이 파손돼 동부간선도로를 비롯한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1일 오전 1시께 서울 휘경동 중랑교에서 보수 공사를 다리 아래에 설치한 구조물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현재 중랑교 아래 성수분기점 방면 동부간선도로 2, 3차로가 통제되고 있다.
사고가 나자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중랑교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했고, 시공사는 크레인을 동원해 현장 정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중량교 밑을 지나는 화물 차량이 보수 공사를 위해 설치한 구조물을 치고 지나갔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해졌다.
중랑교 구조물 파손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중랑교 구조물 파손, 원인이 궁금하다" "중랑교 구조물 파손, 위험할 뻔 했네" "중랑교 구조물 파손, 대형 사고 날 뻔"이라고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