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김수현 3억 기부 소식에 일부 네티즌 악플 눈살

입력 2014-04-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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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김수현 3억 기부

▲사진 = hXXX 트위터

배우 김수현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단원고 희생자들에게 3억원을 기부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이 악성댓글을 올려 보는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4일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세월호 침몰 사고를 당한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3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수현 기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김수현 선행 소식을 알리며 칭찬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기부하는 건 좋은데 너무 튀려고 하네? 류현진은 돈이 없어서 1억만 기부하냐? 눈치 없네"라며 김수현의 기부 행위를 비난했다. 이어 그는 "돈 많아도 1억만 기부하는 게 맞는거지. 기부도 눈치봐가면서 하는거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트윗을 접한 네티즌은 해당 네티즌을 향해 비난의 화살을 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좋은 뜻으로 김수현이 기부했는데 왜 이렇게 시비를 거느냐"며 "악담 하는 것 보면 국민 수준 미개하다는 걸 깨달을 수 있네"라고 비판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자기가 기부하는 것도 아니면서 왜 남이 기부한 것을 가지고 왈가왈부냐. 정말 이해가 안간다. 기부는 좋은 행위인데 먹칠 좀 그만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김수현 외에도 피겨여왕 김연아, 메이저리거 류현진, 배우 하지원ㆍ송승헌ㆍ차승원 등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각각 1억원을 기부하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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