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수학여행 폐지 논란…납득할만한 이유 줄지어 나온다

입력 2014-04-20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 침몰 사고, 수학여행 폐지 논란

▲사진 = 뉴시스

수학여행 길에 올랐던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집단 실종되면서 단체 수학여행을 없애자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20일 관계당국과 교육부는 수학여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수학여행을 당분간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학부모 게시판에는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16일 오후부터 단체 수학여행 폐지를 요구하는 글이 400건 가까이 올라왔다.

한 시민은 "못살던 시절 동네 10리 밖도 못 가보던 시절에나 수학여행이 의미 있었다"며 "수학여행은 짜릿한 일탈행위를 경험하는 것 외에는 의미가 없다"고 폐지를 주장했다.

또 다른 시민은 "진정 우리 고장이나 우리나라의 풍습과 유물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수학여행의 본질을 찾아 달라"며 "남들도 가니 우리도 간다는 식의 관행을 없애 달라"고 요구했다.

서울시교육청 자유게시판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이 160건 넘게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 진행 중인 '초중고 수학여행·수련회 없애주세요' 청원 코너에는 1만8000명이 지지의사를 보냈다.

한 네티즌은 "안전지침만 필요한 게 아니라 수학여행 참석 여부를 본인이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며 "가기 싫어도 갈 수밖에 없는 분위기부터 고쳐야 한다"며 수학여행의 강제성을 문제 삼았다.

수학여행 폐지 논란에 네티즌은 "수학여행 폐지 논란, 진짜 수학여행 사고 문제있다", "수학여행 폐지 논란, 사고나면 논란 좀 있음 다 사라지는 대한민국", "수학여행 폐지 논란, 이 참에 수학여행 말고 안전한 현장학습 권장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48,000
    • +0.59%
    • 이더리움
    • 3,055,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352,100
    • -2.95%
    • 리플
    • 1,589
    • -1.24%
    • 솔라나
    • 122,700
    • +0%
    • 에이다
    • 249
    • -2.35%
    • 트론
    • 437
    • +0.92%
    • 스텔라루멘
    • 207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90
    • -1.34%
    • 체인링크
    • 14,930
    • +0.81%
    • 샌드박스
    • 58.08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Morpho $175M
    • 3 Lighter $68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9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1
    • Allora 유통량 89% D-3
    • DAOBase 유통량 43% D-10
    • FLock 유통량 41% D-22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