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ELS 7종·ELB 1종 등 공모

입력 2014-04-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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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손실 가능성 낮춘 신상품 출시…최고 연 10.50% 수익

KDB대우증권은 원금손실 가능 확률을 낮춘 신상품으로 최대 연 9.6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ELS 7종과 ELB 1종 및 최대 연 10.5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DLS 6종과 DLB 1종을 15일부터 공모한다. 이번 상품들은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 EuroStoxx50, 현대차, 금·은가격, Brent가격 및 WTI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총 1280억원 규모로 모집 한다.

특히 이번에 판매하는 ‘KI 카운팅’ 파생결합증권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연속하여 하방 녹인 베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영업일수를 더해(counting) 하방 녹인 터치 여부를 관찰하는 상품으로, 기존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상품보다 원금 손실 가능 확률을 감소시켰다.

일반적인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상품은 기초자산 가격이 하방 녹인 베리어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다면 하방 녹인 터치로 간주하여 원금 손실 가능 구간에 진입하게 되지만 이와 달리 이번에 출시한 KI 카운팅 조기상환형 상품은 기초자산 가격이 연속되는 특정 영업일수 이상 하방 녹인 베리어 미만으로 지속되어야만 원금 손실 가능 구간에 진입하게 된다.

또 시장 상황 및 기초자산의 성격에 따라 하방 녹인 터치 여부를 결정하는 연속 영업일수를 10영업일, 20영업일 등으로 변경함으로써 투자자들의 기호에 맞게끔 다양한 상품 구조로 출시가 가능하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1078회 KOSPI200-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KI 카운팅 조기상환형 ELS’는 3년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50%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연속 20 영업일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7.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제1668회 금가격-은가격-WTI 하향계단식 KI 카운팅 조기상환형 DLS’는 3년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50%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연속 10 영업일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10.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상품들은 17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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