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중국국제항공과 중국시장강화

입력 2006-05-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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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22일 이 회사가 소속된 항공사간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에 중국국제항공이 정식으로 가입함에 따라 중국시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나에 따르면 중국 최대 국영 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AIR CHINA)이 22일(月) 오후 북경에서 세계 최대 항공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MOU를 체결한다.

중국국제항공은 1988년에 설립된 중국 최대의 국영항공사로서 총 15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22개국·106개 도시·316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과는 부산-북경 및 서울-항주 노선을 공동운항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국제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공식 가입이 완료되면 One-Stop 체크인·상호 라운지 이용·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 등의 협정을 체결해 한층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운항 확대를 통해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마련해 시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회사측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상하이 엑스포 등 글로벌 이벤트를 앞두고 이루어진 중국국제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항공 시장에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신규 네트워크 확대 및 서비스향상 등을 통한 경쟁 우위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중국 국빈 방문중인 메르켈 독일 수상이 참가해 환영사를 낭독할 예정이며, 얀 알브레이트(Jaan Albrecht )스타얼라이언스 CEO와 아시아나항공 박찬법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들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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