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컨트라리언 전략'-거꾸로 생각하면 사업이 보인다

입력 2014-04-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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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영컨설팅회사 베인앤컴퍼니가 대한민국 기업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신사업이란 창조적이고 이 세상에 없던 새로운 사업이 아니다. 지금 하는 사업을 개선해 앞으로 더욱 발전하게 하는 것도 신사업이다. 경제가 호황일 때는 기존 사업의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사업 확장’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사업 확장’의 방법이 신사업을 개발하는 것으로 변모해야 한다.

이 책은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법으로 컨트라리언 접근법을 소개한다. 컨트라리언 접근법은 산업사이클, 발전방향, 관계자의 전망 사이에서 틈을 찾아내는 방법론이다. 하나의 변화가 일어나면 가치사슬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흐르는지를 역발상적 방식으로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크게 세 장으로 나뉜 이 책은 첫 번째 장을 통해 신규사업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신규사업을 위한 접근방법으로서의 역발상 접근방법 개념을 설명한다. 두 번째 장에서는 구체적인 신사업의 성공 그리고 실패 사례들을 통해 실제로 어떻게 신규사업 기회를 발굴하는지 보여준다. 세 번째 장에서는 신규사업을 찾는 업무에서 어떻게 역발상 접근방법을 적용할지 다룬다.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려는 독자에게 이 책은 매우 유용할 것이다. 다양한 기업의 신규 사업 발굴 사례를 담고 있고, 사업 투자의사결정에 사용된 투자점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기존 금융투자에서 많이 사용됐던 컨트라리언 분석을 신사업 개발 분야에 접목해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지효 지음 / 처음북스 펴냄 / 256쪽 /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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