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링크, 경영권 분쟁 일단락되나

입력 2006-05-11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구 경영진간 맞소송으로 치달았던 코스닥기업 필링크에 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있다. (본지 4월 14일 보도 참조)

필링크는 지난 10일 이주율 대표이사 등 3인이 신인재 이사 측을 상대로 낸 이사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신인재 이사(최대주주) 측도 지난달 27일 이주율 대표 측을 상대로 제기한 이사직무 집행정지 가처분신청과 이사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주주총회 소집신청 등을 모두 취하했다.

필링크는 지난 3월 이주율, 박기정, 최선홍 이사 등 기존 경영진이 이사회를 통해 신인재씨 측 인물인 원규식 대표를 해임하고, 이주율 씨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면서 경영진간 갈등이 불거졌다.

신인재 측이 이에 반발해 이주율 대표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제기했고, 이 대표 측도 신씨 등에 대해 이사직무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맞대응을 하면서 양측의 골은 깊어져 갔다.

하지만 양측이 모든 소송을 취하키로 함에 따라 일단 표면적으로는 경영권 갈등이 봉합된 상황이다.

필링크 관계자는 "양측이 원만하게 협의를 마무리함에 따라 당분간 경영진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신인재씨 측은 이주율 대표 등의 해임을 위한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했으나, 이를 취하했다.

한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사촌동생이기도 한 신인재씨는 작년 10월부터 자신이 대표로 있는 보드웰인베스트먼트, 원규식씨 등과 필링크의 지분을 꾸준히 매집하며 최대주주에 등극했다.

현재 필링크의 지분율은 신인재(11.13%) 브로웰인베스트먼트(5.05%) 원규식(2.56%) 등 신씨 측이 18.74%로 최대주주이다. 이주열 현 대표이사는 자신이 사장으로 있는 게임웍스를 통해 3.55%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대표 측 인물인 최선홍, 박기정 이사도 각각 1.20%, 2.03%를 가지고 있다.


대표이사
황정일, 남경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22] [기재정정]주식매수선택권부여에관한신고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30,000
    • -1.84%
    • 이더리움
    • 4,551,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847,500
    • -2.87%
    • 리플
    • 2,861
    • -2.25%
    • 솔라나
    • 191,600
    • -2.99%
    • 에이다
    • 536
    • -1.65%
    • 트론
    • 448
    • -2.82%
    • 스텔라루멘
    • 316
    • -0.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80
    • -2.14%
    • 체인링크
    • 18,620
    • -1.74%
    • 샌드박스
    • 216
    • +8.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