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독일 중소중견기업 경제단체와 MOU 체결

입력 2014-03-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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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독일 중소중견기업 경제연합회(BVMW)와 오는 27일(현지시간) 베를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양국 중견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중견련과 BVMW는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상호투자,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BVMW는 독일 전역 약 15만개의 기업이 가입한 대표 경제단체로 해외 23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 독일 중소ㆍ중견기업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며 기업경영자문, 상호교류, 소통행사, 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중견련은 이날 100년 전통의 독일 기술상용화 전문기관인 슈타인바이스 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삼자간 MOU를 체결해 양국간 국제 기술사업화와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중견련 강호갑 회장은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순방을 계기로 BVMW, 슈타인바이스 재단 등 해외 경제단체들과 본격적인 경제교류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중견기업들의 독일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정보와 인적교류, 산업협력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로 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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