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전혜빈, 7개월 소방관 여정 회상에 ‘눈물’…박기웅 “보호자 괴로운 얼굴 떠올라”

입력 2014-03-2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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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전혜빈이 눈물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는 조동혁, 박기웅, 최우식, 전혜빈, 장동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7개월의 여정을 회상하는 시간이 공개됐다. 소방관으로서 응급 사고의 현장에 투입돼 생생한 이야기를 시청자에 전달해온 조동혁, 박기웅, 최우식, 전혜빈, 장동혁은 각각 자신의 소회를 드러냈다.

특히, 장동혁은 “어떤 사건 중에서도 방송에 처음 투입됐을 때, 부산에서 한 여성분이 자해했던 사건이 너무 힘들게 다가왔다”고 고백했다. 장동혁은 “그 때 너무 충격적이어서 한동안 술만 마셨다. 그 사건이 잊혀지지가 않더라”고 말했다. 같은 사건에 투입됐던 최우식 역시 당시 힘들어했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전혜빈은 “우리가 7개월 동안 해왔는데 여태 다친 사람 하나 없지 않나. 그게 중요하다. 서로 다치지 말자”라고 했다. 이어 박기웅은 “사실 피해자 얼굴보다 피해자 가족의 얼굴이 거의 대부분 다 떠오른다. 피해자 가족이 피해자의 고통을 보며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너무 가슴 아프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전혜빈 역시 그간의 세월을 회상한 듯 눈물을 흘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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