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올해 완벽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0일 오전 9시 39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 대비 1.46%(550원) 상승한 3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3만8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전력은 주요 에너지 가격 안정, 원전 정상화 등 감안 시 비용 안정 요인, 향후 3년간 공공기관 정상화 방안에 맞춰 올해 손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약간 밑돌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실적에 영향을 준 LNG수입 가격 상승과 SMP 상승은 일시적인 요인으로 하반기 유연탄과세 관련 2.6%의 요금 인상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올해 완벽한 턴어라운드가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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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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