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독립경영 체제로 운영 방침

입력 2006-04-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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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이 전격 구속됨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열사별 독립적인 경영 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30일 김동진 부회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를 갖고 “현대차그룹의 경영 공백 상황을 맞아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분간 계열사별 독립적인 경영 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40개 계열사는 대표 책임하에 독립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별도의 비상 대책 기구나 대행 체제는 없이 각사 대표들이 정상 업무를 꾸려나가게 되는 것이다.

다만 그룹 차원의 중요한 결정 사항은 수감중인 정몽구 회장을 찾아가 옥중 지시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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