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하이브리드 혈관조영수술실 오픈

입력 2014-03-12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뇌혈관, 심장혈관, 대동맥, 말초혈관 등 인체 모든 혈관의 혈관조영수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혈관조영수술실을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혈관조영수술실은 한 장소에 중재적 시술과 외과 수술이 모두 가능한 혈관 조영장비와 수술 장비를 구비,‘수술’과 ‘중재술’이 동시에 가능한 첨단 치료 방법의 하나다.

하이브리드 혈관조영수술실을 이용하면 혈관조영술을 받는 환자의 안전성이 크게 확보된다. 뇌동맥류 치료를 위해 혈관조영 시술을 받던 중 뇌혈관이 터지는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좁아진 심장혈관에 스텐트를 삽입하던 중 혈관이 터졌을 때 공간의 이동 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응급수술이 가능하다. 혈관조영시술은 대부분 전신마취 하에 이뤄지기 때문에 마취과 의료진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병원측은 신경외과, 혈관외과, 흉부외과는 물론이고 마취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의 전문의들이 하이브리드 혈관조영수술실에서 함께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다학제적 협진을 시스템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철희 병원장은 “매년 약 1600여건의 혈관조영수술과 5000여건의 혈관조영검사(뇌, 심장, 말초혈관)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병상수 대비 국내 최고 수준”이라며 “새로 오픈한 하이브리드 혈관조영수술실에서는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뇌혈관, 심장-대동맥, 말초혈관의 치료 성공률을 더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18,000
    • -0.29%
    • 이더리움
    • 3,438,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364,100
    • -1.51%
    • 리플
    • 1,919
    • -5.33%
    • 솔라나
    • 134,800
    • -0.59%
    • 에이다
    • 286
    • -3.7%
    • 트론
    • 467
    • -0.43%
    • 스텔라루멘
    • 250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70
    • +2.1%
    • 체인링크
    • 15,700
    • -1.13%
    • 샌드박스
    • 48.72
    • -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