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멕시코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 착공

입력 2006-04-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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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26일 멕시코에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인 POS-MPC 착공식을 가졌다.

POS-MPC는 멕시코시티 인근의 푸에블라(Puebla)에 건설되며 내년 1월 말 완공되면 연산 17만톤 규모의 자동차용 강판을 가공 판매하게 된다.

이 지역은 폭스바겐, 포드, 크라이슬러사 현지공장이 밀집돼 있어 자동차강판 수요가 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북미지역에 자동차용 강판의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하게 됐다.

포스코는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자동차강판’을 가공 공급함으로써 고객사와 동반성장을 추구해 나갈 방침이다.

2009년 자동차강판 650만톤 판매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포스코는 2004년 초 중국내 최대 규모(연산 20만톤)의 자동차용강판 전문 복합가공센타인 ‛포항소주기차배건 제조유한공사’(POS-SPC)를 설립하고, 태국 POS-TPC, 일본 POS-NPC를 준공한데 이어 멕시코에도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설비를 갖추게 됨으로써 세계 유수 자동차 시장에서 자동차강판 판매망을 확고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포스코의 장인환 상무, POSAM의 김옥현 사장과 멕시코의 토레스 푸에블라 주지사, 페르난데스 경제개발청 장관 등 총 6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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