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AVODㆍ인터넷 장착 항공기 인기

입력 2006-04-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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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갈 계획인데요. 일반석에도 개인용 모니터와 인터넷이 되는 항공기가 언제 운항하나요”

최근 대한항공 예약서비스 센터에는 전좌석 AVOD(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와 기내 인터넷 등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최신형 좌석이 설치된 항공기에 대한 문의 전화가 1일 평균 100 통화가 넘을 정도로 몰려들고 있다.

회사측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인 스케줄상의 큰 문제가 없다면 최신 기내 서비스가 제공되는 항공기를 골라 타는 승객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실제로 차세대 기내 서비스가 제공되는 인천발 뉴욕행 아침 비행편(KE081 2편)과 제공되지 않는 저녁 비행편(KE085 6편)의 경우 약 10% 정도 탑승률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현상은 대한항공기내 서비스 고급화를 위해 전좌석에 주문형 오디오ㆍ비디오 시스템(AVOD)과 기내 인터넷을 설치하고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좌석을 새롭게 바꾸는 등 지난 해 8월부터 신기재 장착 항공기의 비중을 늘려가면서 나타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 해부터 전좌석 AVOD 시스템 및 기내인터넷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각각 항공기 9대와 23대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올 연말까지 각각 18대와 49대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투입 노선은 비즈니스 승객들이 많은 뉴욕, LA, 시카고, 워싱턴, 시애틀 등 미주노선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4월 1일부터 프랑크푸르트 노선에 투입한 것을 시작으로, 유럽노선으로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기내 인터넷만 제공되는 항공기는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드니, 카이로, 베이징 노선에도 투입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오는 2008년부터 도입 예정인 A380 차세대 여객기 기내에는 현재 항공기에 장착 중인 기내 AVOD 보다 한 단계 더 진화된 차원의 기내 AVOD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으로 있다.

회사측은 차세대 기내 서비스에 집중적인 투자를 계획 중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항공업계 전문가들은 올 월드컵을 전후로 차세대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제공 항공기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사진설명 = 대한항공은 각 좌석마다 개인용 모니터, 개인용 AVOD 시스템, 기내인터넷을 설치하고, 내부 시트 색상도 모두 바꾼 항공기를 장거리 노선에 집중 투입함에 따라 여행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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