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PBR(주가 순자산비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숨겨진 자산주로 평가받는 영풍이 7일째, 동부정밀이 10일 연속 상승행진 중이다.
영풍은 26일 오전 9시44분 현재 전일보다 14.97%(2만9500원) 급등한 25만3000원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영풍의 주가는 지난 14일 17만5000원 이후 현재 25만3000원까지 단숨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 기간 주가상승률은 44.6%에 달한다.
영풍은 고려아연의 지분 25.53%를 보유한 대주주로 고려아연 강세를 바탕으로 우량한 자산주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전일 종가기준 영풍이 보유중인 고려아연의 가치는 4465억원에 이르지만 영풍은 4062억원으로 고려아연보다 낮은 수준이다.
삼성증권은 이날 "영풍의 실질주당순자산가치는 주당 51만8112원으로 고려아연의 지분법이익이 증가하며 본업인 아연사업부문의 올해 이익증가가 높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동부정밀의 경우 오전 9시44분 현재 전일보다 5.93% 오른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증권사인 메릴린치가 순매수량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동부정밀은 개장 직후 1만79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으며 지난 13일 이후 현재까지 27.9%의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동부정밀은 저PBR주인데다 여름계절수혜주로 분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