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모스크바 그랑프리 후프 곤봉 리본 등에서 동메달 3개 수확

입력 2014-03-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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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2014시즌 첫 출전한 모스크바 그랑프리 종목별 결선에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손연재는 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후프 종목별 결선에서 17.516점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손연재의 메달 행진은 후프가 시작이었다. 곧바로 열린 볼에서 아쉽게 4위에 올라 입상권에 오르지 못한 손연재는 이후 곤봉과 리본에서도 잇달아 3위에 올라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발군의 기량을 과시했다.

곤봉에서 17.816점을 받은 손연재는 리본에서는 17.766점을 받아 입상권에 이름을 올렸다. 손연재가 시니어 국제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메달을 한 번에 얻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그는 2013 아시아선수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딴 적이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아시아 지역 선수들로 한정된 대회였다.

한편 손연재는 하루 전날 열린 개인종합에서는 6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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