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엔텍코리아가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한 공방에서 벗어나는 분위기다.
19일 금융감독원은 큐엔텍코리아의 김형윤씨가 주식 71만9000주를 장내매도해 지분율이 6.61%(138만1000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김형윤씨가 큐엔텍코리아의 지분을 12.26%로 늘려 최대주주에 올라서며 경영권을 위협하자 회사측은 제 3자 유상증자를 통해 경규철씨를 최대주주로 내세워 방어했다. 현재 경규철씨의 지분은 12.73%이다.
그러나 회사측은 김형윤씨가 지분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 목적으로 남겨둔 이상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김형윤씨가 지분을 전량 매도한 것도 아닌 상태에서 안심할 수는 없다"며 "또, 경영참여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것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김형윤씨의 매매를 담당하고 있는 박성식씨도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