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8일 금호산업에 대해 "대우건설 인수 가능성이 높은 후보 회사"라고 밝히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종전 2만82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우선 금호산업이 대우건설 인수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이유는 금호산업이 금호타이어 지분과 민자SOC 지분의 매각을 통해 1조원 수준의 현금을 확보하고 있어 인수자금 여력도 충분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대우건설 인수후보 선정기준에서도 자산관리공사가 단기차입에 의존해 인수하려는 업체에 대해선 철저히 배제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경쟁 후보사들보다 금호산업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 굿모닝신한증권은 금호산업의 목표주가 상향에 대해 이 회사는 대구~부산 고속도로 민자 사회간접자본(SOC)지분에 대한 매각처분이익 742억원을 반영시켜, 2006년 순이익을 종전보다 39.4% 상향했다고 전했다.
1분기 실적호전과 더불어 2분기에도 호전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며, 금호그룹의 자금여력을 감안할 경우 대우건설 인수가능성이 높은 후보회사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금호산업의 1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4%, 93.5%씩 증가한 3406억원과 877억원으로 예상했다.
매출액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이유는 2005년말 수주잔고가 전년대비 18.4% 증가한 3조1622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 풍부한 수주물량들이 1분기 실적에 꾸준히 반영되고 있으며 2006년 신규수주도 전년대비 5.4% 증가한 1조9958억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