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결혼, 4세 연하 '훈남' 예비신랑과 백년가약

입력 2014-02-22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쿨 유리 결혼

(사진=아이웨딩)

쿨 멤버 유리가 4세 연하 ‘훈남’ 사업가와 결혼한다.

유리의 예비신랑 사모씨(33세)는 골프선수로, 현재 미국에서 골프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던 사 씨는 이번 웨딩화보를 통해 훤칠하고 듬직한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유리는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성실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4년 간 교제했지만, 장거리 연애로 인해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제 곁에서 그를 챙겨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 "많이 긴장된다. 결혼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생소하고 어리둥절하지만, 곧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 우리 두 사람 모두 아이를 워낙 좋아해 빨리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싶고, 2세 계획을 서두를 예정이다. 예쁘게 사는 모습 지켜봐 달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유리의 결혼을 준비 중인 아이웨딩 관계자는 "신랑신부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유리가 사업 차 미국에 들렀을 때 만남을 갖게 되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교제했다"라고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아이웨딩 측은 "차분한 분위기에 세련미가 돋보이는 컨셉으로 웨딩촬영이 진행됐다. 신랑신부가 함께 있는 모습이 너무나 잘 어울려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라며 "유리는 실루엣이 아름답게 드러나는 드레스를 택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숨막히는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유리와 예비신랑 사 모씨의 결혼식은 22일 저녁 6시 30분, 논현동에 위치한 오리지널 하우스웨딩 공간 빌라드베일리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40,000
    • +0.31%
    • 이더리움
    • 4,409,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8.64%
    • 리플
    • 2,804
    • -0.53%
    • 솔라나
    • 187,900
    • +1.4%
    • 에이다
    • 547
    • -0.36%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7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50
    • +2.03%
    • 체인링크
    • 18,590
    • +0.38%
    • 샌드박스
    • 17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