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매제인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이 지배주주로 있는 롯데관광개발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4일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롯데관광개발에 대한 상장예비심사에서 상장 적격 결정을 내리고 심사결과를 롯데관광개발과 금융감독원에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심사결과 통지일로부터 6개월내로 주식분산요건 충족을 위한 상장공모를 거쳐 상장신청을 완료하게 되면 늦어도 오는 10월안으로는 유가증권시장에 본격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공모주식은 300만주 규모로 공모예정가격은 1만3000원~1만5000원(액면가 500원) 수준이다. 대표주관 증권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여동생인 신정희씨의 남편인 김기병 회장이 지난 1971년 세운 관광전문업체로 외국인의 한국여행과 항공해운화물운송 사업, 내국인의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에 이어 현재 여행업계 시장점유율 3위를 달리고 있고 지난해 매출 367억원, 영업이익 63억원, 순이익 46억원을 달성했다.
자본금은 35억원(발행주식 700만주)으로 최대주주인 김기병 회장(54.9%)이 부인 신정희씨(12.4%), 김한성 이사(4.6%), 김한준 이사(1.6%) 등 특수관계인을 합해 73.5%를 보유하고 있다.
관계사로는 롯데관광, 동화면세점, 동화투자개발, 동화주류, 세한종합관리, KTX관광레저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