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앞세워 철강株 '우뚝'

입력 2006-04-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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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만기일 충격을 소화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10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가운데 철강금속업종의 오름세가 눈에 띈다.

철강및금속업종지수가 5.45% 오르고 있으며 업종지수 상승의 핵은 포스코다.

포스코는 M&A 이슈가 새롭게 부각되며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오전 8%이상 급등하며 26만5000원을 기록, 전일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새로이 썼다.

포스코는 13일 오후 2시3분 현재 전날보다 7.55%(1만8500원) 오른 26만3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가 5.75% 오르며 1만3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철강 세아제강 유니온스틸 하이스틸 동국제강 등 대부분 철강주가 1% 이상 오르고 있다.

이밖에 이구산업 배명금속 서원 대양금속 등도 2~3% 오름세다.

전문가들은 철강업종에 대해 최악의 바닥에서 벗어나 펀더멘털 개선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했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이날 "주가 25만원을 기준으로 포스코의 시장가치를 20% 올려 시가총액이 260억달러로 오를 경우 적대적 M&A에 노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11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적대적 M&A에 대한 방어책으로 주가를 올리고 규모를 키우는 방법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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