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인센티브 확대…자동차업계 ‘인센티브 전쟁’서막?

입력 2014-02-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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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의 인센티브 전쟁이 시작되고 있다고 CNBC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너럴모터스(GM)는 실버라도 픽업트럭에 7000달러 이상의 할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GM의 할인 정책은 최근 자동차업계의 순익에 타격을 준 인센티브 전쟁을 촉발시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미국의 1월 자동차판매는 폭설과 혹한으로 인해 감소했다. 자동차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입이 줄면서 소비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전략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글로벌 자동차평가업체 ALG의 에릭 리만 부대표는 “자동차 재고 수준 증가와 혹한 등 악재가 겹치며서 단기적으로 자동차업체들이 인센티브를 올릴 것”이라면서 “자동차업체들의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이 시작된다는 위험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ALG에 따르면 미국에서 자동차가 딜러샵에 진열된 후 팔리는데까지 걸리는 기간은 59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1월의 평균 51일에서 늘어난 것이다. 다만 경기침체(리세션)가 발생한 2009년의 8월의 평균 68일에서는 줄었다.

인센티브와 옵션을 적용한 자동차 평균 가격은 1월에 2만9882달러로 전월보다 3% 하락했다.

ALG는 인센티브가 단기적으로 급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장기적으로 최대 15~20% 상승한다고 내다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지난 14일 GM의 주가는 전일 대비 2.13% 상승한 35.95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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