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명절귀성 여객수송 '강자'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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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연휴 기간동안 KTX가 명절 귀성 최고의 교통수단으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귀성특별대책기간(1월 27일~31일) 중 KTX는 총 70만5천명을 수송했으며 특히 설날인 29일은 개통 이후 일간 최대 이용객인 15만명을 기록하며 41억원의 운행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간 중 철도이용객은 일평균 45만4천명, 총 227만2천명으로 평시 207만8천명 대비 28%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KTX 운영 수입실적도 지난 해 126억에 비해 54%가 향상된 194억원을 기록해 KTX가 명절기간 최고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공사 김천환 여객사업본부장은 “이번 KTX와 새마을호 입석발매를 계기로 설수송기간중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X 탄생에 따라 국내항공은 2005년 기준 김포-대구 노선의 경우 71%를 비롯해, 김포-목포간 42.7%, 김포-광주간 20.6%, 김포-부산간 19.4% 등 여객수송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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