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왕양 中 부총리 면담

입력 2014-02-13 22: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경영진들이 13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왕양(汪洋) 중국 부총리와 면담했다고 중국신문사가 보도했다.

왕 부총리는 이날 오후 이 부회장 일행을 만나 "중한 양국은 경제무역분야의 중요한 협력파트너로서 삼성그룹이 중국내 사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영향력을 발휘해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공헌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약 1시간 가량 이뤄진 면담에는 삼성전자의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이상훈 사장, 장원기 중국본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삼성그룹 전체의 중국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면서 중국사회에 대한 기여방안, 외자기업의 현지화, 첨단기술 및 R&D 투자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고 삼성 측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76,000
    • -0.24%
    • 이더리움
    • 5,197,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97%
    • 리플
    • 696
    • -0.14%
    • 솔라나
    • 224,400
    • -1.32%
    • 에이다
    • 622
    • +1.14%
    • 이오스
    • 999
    • -0.3%
    • 트론
    • 164
    • +2.5%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700
    • -1.24%
    • 체인링크
    • 22,540
    • +0.27%
    • 샌드박스
    • 586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