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3일 내츄럴엔도텍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성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7000원을 유지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구정선물 수요 등의 성수기 효과로 양호한 실적달성이 기대된다”며 “고정비 규모가 비교적 작고 올해도 백수오의 견조한 판매신장이 예상돼 영업이익률은 30% 안팎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연구원은 장기 성장성이 해외 시장 진출에 달려 있는 만큼 진행 상황을 주시할 것을 조언했다. 그는 “2분기부터 캐나다향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그 이후에는 글로벌 업체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원료매출 형태로 북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