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베르나' 중국 생산판매 개시

입력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는 중국합작 법인인 베이징 현대차가 지난 16일 중국현지 생산 다섯 번째 모델인 '베르나(수출명: 엑센트)'의 생산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소형 베르나의 현지 생산 판매 개시로 베이징 현대차는 준중형 아반떼XD, 중형 EF쏘나타, 중대형 NF 쏘나타, 소형 SUV 투싼 등 총 5개 차종 현지 생산 라인업을 갖춰 고객선택 폭 확대를 통한 고객만족 향상과 고객층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베이징 현대차는 이날 베이징 시내 중심에 위치한 커리쎈타(嘉里中心) 에서 현대차 설영흥(薛榮興) 부회장, 쉬허이(徐和誼) 베이징 현대 동사장(이사회 의장)과 노재만 베이징 현대 총경리를 비롯한 중국 주요 정·재계 인사들과 내·외신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 현대 베르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베이징 현대 노재만 총경리는 "최근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경제와 맞물려 급증하고 있는 중국 현지고객의 소형차 시장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베르나』를 출시하게 됐다" 고 밝혔다.

베르나의 중국 현지명은 '야신터(雅紳特)'로 중국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정해졌으며 '곱고 깨끗한 이미지의 특별함'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손풍기 말고 이것"…'40도 폭염'에 주목받는 '생존 매뉴얼' [이슈크래커]
  • 초고령사회 한국, 미래 준비할 때 [초고령 대응, 선험국에서 배운다]
  •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서 또 '추락사'...안전대책 절실
  • 지카·니파·엠폭스·뎅기열·에이즈·아메바…동남아 여행 공포심 불러온 바이러스 [해시태그]
  • 美 수출액만 26조원인데...직격탄 맞을까 불안한 中企
  • "25% 관세 현실화하면 성장률 반토막"...막판 협상에 달린 韓경제
  • 체감온도 35도↑…계속되는 폭염에 인명 피해도 급증
  • [송석주의 컷] 여름의 냉기가 피어오르는 이상한 영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8,628,000
    • +0.16%
    • 이더리움
    • 3,583,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1.91%
    • 리플
    • 3,254
    • +4.06%
    • 솔라나
    • 209,400
    • +1.36%
    • 에이다
    • 837
    • +5.02%
    • 트론
    • 391
    • +0%
    • 스텔라루멘
    • 387
    • +1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4,020
    • +0.18%
    • 체인링크
    • 19,130
    • +3.74%
    • 샌드박스
    • 351
    • +4.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