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공중부양
배우 송지효가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4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의 송지효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만취한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송지효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만취해 뒤로 넘어 갈듯 말듯 아슬아슬한 포즈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회에서는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진혁)이 이혼 후 지인의 결혼식에서 악연으로 다시 만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지인의 결혼식에서 진희는 반주를, 창민은 축가를 부르며 6년 만에 재회하는 것. 공개된 사진은 6년 만에 악연으로 만나 창민과 티격태격한 진희가 분에 못 이겨 술을 먹다 실신하는 장면이다.
한편'응답하라 1994' 후속작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원수 같은 부부가 병원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2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효 공중부양, 기대된다" "송지효 공중부양, 도대체 어떤 연기를 하는거지?" "송지효 공중부양, 본방사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