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친구' 문희준, 시청률 공략 "9.8% 넘으면 HOT 재결합?…장우혁에 물어봐야" 급당황

입력 2014-01-21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문희준이 H.O.T.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신관에서 K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별친구'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특별 선생님 윤손하와 문희준, 고주원이 시청률 공략을 내걸었다.

이날 문희준은 "기존의 시청률이 어떻게 나오는지 알지만 첫 방송에 9.8%만 나왔으면 좋겠다"며 "파일럿 프로그램이 9%가 넘어가면 정규편성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토요일 오후 5시가 시청률이 나오기 어려운 시간대이기에 9%가 나오기 어렵다. 9.8%가 나오면 H.0.T 재결합을 하도록 하겠다"고 폭탄발언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문희준은 주위 반응에 당황한 듯 "아니다. 아직 장우혁의 말을 듣지 못해서 모른다. 잘못 말한 것 같다"고 상황을 급수습하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윤손하는 "시청률이 두 자리만 나와서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너무 즐겁게 촬영했고, 열심히 촬영했다"며 "저희가 즐거운 부분이 화면에서 그대로 비춰질 것이다. 기존의 버라이어티와 소재도 다르고 저도 몰랐던 북한의 이야기, 탈북아이들에게 직접 듣는 이야기 등 즐거운 에피소드 들이 많다"고 말했다.

고주원은 "어려운 아이들을 찾아갈 수 있는 선행을 기획해서 하도록 하겠다"며 "시청률 12%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별친구'는 목숨 걸고 국경을 넘은 13~18세의 탈북 청소년과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아역스타가 만나 서로에게 특별한 친구로 우정을 쌓아나가는 남북 청소년 우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사춘기 남북한 청소년들의 순수한 만남을 통해 웃음과 재미, 공감과 감동 코드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아역스타에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아역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김현수와 이민호-권상우-장혁의 어린시절부터 사극의 굵직한 연기까지 도맡아 소화해내는 채상우, 강원동-김현중-천정명-이종석 아역으로 눈길을 끈 나마름, missA 수지를 능가하는 춤 실력를 가진 낸시가 출연한다.

윤손하와 고주원, 문희준이 특별한 선생님으로 분해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

'별친구'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5시 KBS 2TV에서 첫방송 된다. 2회는 2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93,000
    • -1.8%
    • 이더리움
    • 4,044,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1.62%
    • 리플
    • 709
    • +0%
    • 솔라나
    • 200,200
    • -3.14%
    • 에이다
    • 608
    • -1.62%
    • 이오스
    • 1,078
    • -0.92%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5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50
    • -3.07%
    • 체인링크
    • 18,380
    • -2.29%
    • 샌드박스
    • 575
    • -2.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