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표절 논란 공식 입장 "샘플링 몰라… 원작자와 협의 중"(전문포함)

입력 2014-01-2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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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래퍼 빈지노가 표절 논란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는 20일 "지난 달 발표된 빈지노의 곡 와 관련해 본 기획사는 작업 과정에서 해당 곡이 샘플링을 이용한 곡인지 인지하지 못했으며, 20일 인터넷 게시판 상에서 문제가 제기되어 관련 사항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본사는 사실 확인 후 즉시 샘플링 원곡인 체트 베이커(Chet Backer)의 '(어론 투게더)Alone Together'의 저작권사 등과 연락을 취하였으며 협의를 통해 샘플 클리어런스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전해드릴 예정이며, 본의 아니게 음악 팬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전했다.

빈지노의 신곡 '달리 반 피카소(Dali, Van, Picasso)'는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해외 힙합 뮤지션 체트 베이커의 '어론 투게더'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편 빈지노는 서울대 미대 출신의 래퍼로 2012년 첫 솔로 음반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 출연해 정준하-김C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지난 달 발표된 빈지노의 곡 와 관련하여, 본 기획사는 작업 과정에서 해당 곡이 샘플링을 이용한 곡인지 인지하지 못하였으며, 20일 인터넷 게시판 상에서 문제가 제기되어 관련 사항을 파악하였다.

본사는 사실 확인 후 즉시 샘플링 원곡인 Chet Backer의 ‘Alone Together’의 저작권사 등과 연락을 취하였으며 협의를 통해 샘플 클리어런스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전해드릴 예정이며, 본의 아니게 음악 팬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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