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곽도원 “내 안에 순한 양 있다”

▲곽도원(사진=KBS 2TV 방송 화면 캡처)

곽도원이 자신의 착한 본성을 주장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배우 황정민, 한혜진, 곽도원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도원은 ‘남자가 사랑할 때’ 출연계기에 대해 “착한 역할을 맡고 싶었다. 사람들이 하도 나쁜 사람이라고 해서”라고 말했다. 곽도원은 이어 “내 안에 순한 양이 있다”며 자신이 가진 실제 면모를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곽도원 배우 매력있어~ 지금 인터뷰에서도 자기 착하다구 또 강조하셔”, “곽도원 아저씨 참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곽도원은 지난달 18일 개봉한 영화 ‘변호인’에서 검사 차동영을 맡아 악역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