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테이프 생리대 '논란'…어떤 업체?

입력 2014-01-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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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테이프 생리대

(사진=네이트 판)

청테이프 생리대가 논란이 되자 네티즌들이 해당 업체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지난 8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팬티라이너를 뜯었는데 깜짝 놀랐다"며 한 소비자가 글을 게재했다.

게시글에는 흰색 면이 있어야 할 부분에 청테이프가 붙어있는 A업체의 팬티라이너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

이같은 게시물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청테이프 생리대, 앞으로 이 회사 제품 쓸수 있으려나?" "청테이프 생리대, 너무 찝찝하다" "청테이프 생리대, 신경 좀 쓰지" "청테이프 생리대, 너무 허술한 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해당업체가 어디인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업체를 추측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방 생리대를 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진 이 업체는 "생리대에 들어가는 흡수시트가 롤 형태로 기계에 들어가서 생리대를 만든다"면서 "기존 롤과 새 롤을 청테이프로 잇는데 두 롤이 이어지는 작업에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 "이물질을 제거하는 센서 기계가 이걸 거르는 데 기계 오작동이 있었다"며 "해당 기계는 전면 교체된 상태고 앞으로 이런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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