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럭키백, 재고 처리? "그래도 살래"

입력 2014-01-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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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럭키백'

스타벅스 럭키백 이벤트에 대해 '재고 처리' 상술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어 화제다.

스타벅스 럭키백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출시된 구매 후에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선물 세트다. 지난 시즌의 각종 텀블러나 머그컵 등이 들어 있다. 또 5000개 중 500개 세트에 한해 음료 쿠폰이 추가로 포함돼 있다.

매년 스타벅스 럭키백 행사 후 블로그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먼지가 가득 쌓인 텀블러 제품이나 지문이 찍힌 머그컵 사진을 게시하며 불만을 터뜨리는 소비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스타벅스 럭키백 상품은 구매전 상품을 볼 수도 없고 행사제품이라 환불 교환이 안 된다.

7일 한 구매자는 자신의 블로그에 2014 스타벅스 럭키백 상품을 올리며 "하나만 마음에 든다. 재고 처리한 듯 하나는 먼지가 가득"이라는 불만 글을 올리며 먼지가 가득한 텀블러 사진을 공개했다. 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부는 “복불복 음표 쿠폰으로 4만 5000원이라는 고가의 세트를 팔아넘기려는 상술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스타벅스 럭키백에 대해 싸게 구매할 수 있으면 그만이라는 소비자들의 의견도 만만치 않다.

럭키백 관련 게시글에는 "스타벅스 럭키백 올해는 놓치지 않을 거야", "스타벅스 럭키백 지난 시즌 상품이니 먼지가 조금 있으면 어때?", "싸게 살 수 있으면 만족한다", "스타벅스 럭키백 재고 정리에 동참하겠다", "싸게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는 네티즌 의견도 있어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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