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기차표 예매실패? 기발한 대안 속출…"천안까지 지하철로"

입력 2014-01-07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날 기차표 예매 …

(사진=뉴시스)

설날 기차표 예매가 7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코레일의 열차 예매 시스템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크다. 동시에 기차표 예매를 실패했을 경우 다양한 방법으로 빠르게 귀성길에 오를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관심을 모은다.

명절 귀경 귀성길의 극심한 정체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된다. 버스 전용차로제가 시행되지만 이 역시 물리적인 한계에 부딪혀 정체를 피할 수 없다. 고속도로 진입에 걸리는 시간도 만만치 않다.

이때 대안 가운데 하나가 충남 천안까지 수도권 전철로 이동하는 법이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서울 도심에서 천안까지 거리는 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이다. 이후 천안에서 각 지방으로 이어지는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천안은 교통의 요지답게 지방 대도시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이 다양하다.

명절 정체 때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천안까지 이동하는데에도 1시간은 족히 걸린다. 천안까지 막힘없이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는 것도 아이디어다.

애당초 차를 천안에 옮겨놓는 것도 방법이다.

명절 전날 차로 천안까지 간다. 공영주차장 등 전철역 인근에 주차비가 저렴한 곳을 찾아 주차한다. 그리고 지하철로 일단 귀가한다. 귀성 당일 간편한 옷차림으로 차가 있는 곳까지 전철로 이동한다. 물론 이때 갖가지 귀성에 챙겨야할 짐은 차에 미리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꼭 천안이 아니어도 좋다. 수도권 전철을 이용해 복잡한 서울 인근과 경기도를 빠져나갈 수 있는 적당한 곳을 찾는 것도 아이디어다.

휴게소 환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도권에서 지방 대도시로 이동하는 버스는 많은 반면 지방 소도시행은 차편이 넉넉하지 않은게 현실. 이때는 휴게소에서 목적지로 이동하는 버스를 갈아탈 수 있다.

현재 고속도로 환승휴게소는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정안,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인삼랜드, 영동고속도로 횡성, 선산 휴게소 등 4곳이다. 인터넷으로 자세한 차 시간을 파악하고 이동하면 한결 효율적으로 귀성길에 오를 수 있다.

설날 기차표 예매 실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설날 기차표 예매 실패, 우와 대단하네",“설날 기차표 예매, 5~6시간 막히는 것보다 훨씬 좋겠네”,“설날 기차표 예매 실패, 그냥 예매에 성공할래 나는” 등의 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설계부터 생산까지…‘올 차이나’ 공급망 구축 박차 [궤도 오른 中반도체 굴기 ①]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미쉐린 3스타 ‘밍글스’ 2년 연속 영예…안성재의 ‘모수’, 2스타 귀환[현장]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살인자의 첫인상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09: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05,000
    • -1.86%
    • 이더리움
    • 3,043,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1.04%
    • 리플
    • 2,060
    • -0.82%
    • 솔라나
    • 130,400
    • -1.51%
    • 에이다
    • 395
    • -1%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230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20
    • -3.82%
    • 체인링크
    • 13,510
    • -0.73%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