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4분기 실적 저조 전망 ‘목표가↓’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3-12-30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30일 대우건설의 4분기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8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도 트레이딩 바이로 하향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6% 줄어든 2조원, 영업이익은 7.2%감소한 287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 매출액은 해외 현장 진행률 저조로 사측 기조였던 연간 9조원 수준을 미달하는 8조60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주택부문 비용 반영이 예상돼 4분기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상연 연구원은 “수주는 현재까지 총 13조원(해외 4조원)으로 연간 목표 대비 81% 달성률을 기록 중”이라며 “주택 수주 호조로 국내 부문은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해외수주는 연말까지 4조원으로 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주택 프로젝트 질 개선으로 2013년보다 개선된 2014년 실적이 기대된다”며 “내년 매출액은 2013년 대비 10.7%증가한 9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9.1%늘어난 4554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표이사
김보현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15]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56,000
    • +1.53%
    • 이더리움
    • 4,392,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84%
    • 리플
    • 2,869
    • +1.88%
    • 솔라나
    • 190,400
    • +2.15%
    • 에이다
    • 576
    • +0.8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10
    • +2.12%
    • 체인링크
    • 19,280
    • +1.58%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