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가 24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3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포상은 △일자리 만들기 △일자리 지키기 및 질 높이기 △생계 및 취업지원 △ 일자리대책 추진 등 4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상을 주는 제도다.
효성ITX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효성ITX는 2011년과 2012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대통령상을 수상, 3년 연속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수상하게 됐다.
효성ITX 남경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효성ITX가 리딩기업으로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정부의 핵심 과제인 고용률 확대를 적극 실천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 시책을 적극 실천하고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