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4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대비 0.75%(2500원) 내린 3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전일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한 단계 하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제시했다.
피치는 글로벌 철강업계의 경기 침체와 맞물려 포스코의 수익성이 둔화되고 부채 규모가 늘어나면서 신용 리스크가 악화돼 신용등급을 강등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