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고유 명절 중 하나인 동지를 앞두고 전 임직원이 팥죽을 나눠먹는 사내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안랩의 ‘동지 팥죽 데이’는 ‘가래떡 데이’와 함께 2003년에 처음 시작된 안랩만의 사내 이벤트로, 이 날 안랩 임직원들은 다가올 동지를 앞두고 구내식당에 모여 팥죽을 함께 나누면서 2013년을 잘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할 것을 다짐했다.
예로부터 동짓날에는 가족의 건강과 액운 타파를 기원하며 팥죽을 먹었다. 또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화합을 다지고 다가오는 새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안랩은 이러한 우리의 전통을 되새기고 즐겁고 신명 나는 직장 문화 가꾸기’라는 취지에 맞게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랩은 특별한 날을 안랩 스타일로 변화시켜 다양한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지 팥죽 데이’와 ‘가래떡 데이’ 외에도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데이’, ‘한여름의 과일페스티벌’과 같은 삼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건강하고 즐거운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사지실 ‘토닥토닥’과 상담실 ‘안심터’를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이 더욱 활력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