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세미콘이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9일 오전 9시 41분 현재 테라세미콘은 전일 대비 9.85%(1300원) 상승한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3배 넘게 증가한 17만주가 거래됐다.
이날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8% 성장한 119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50% 증가한 19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그동안 미뤄왔던 플렉시블 AMOLED 증설 여부가 실적개선 모멘텀과 주가상승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