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한 번 더… 13일 하루 최대 50% 할인”

입력 2013-12-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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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최대 50% 할인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열린다.

11번가는 오는 13일 ‘11번가만의 블랙프라이데이’를 열고 국내·외 300여개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브랜드 총 300여개 상품이 한정 판매된다. 몽클레어 패딩 80만원대, 캐나다구스 칠리왁은 정가 93만원보다 36% 저렴한 59만9000원이다. 3만원대 홀리스터 후드티는 최대 45% 할인해 1만7900원부터다. 20만원대 레고 사자의키신전은 12만5000원, 공주미미 드레스 옷장은 46% 할인된 2만9800원, 스킵합 미아방지 가방은 50% 할인된 9800원에 판매된다.

11번가는 자체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념해 선착순 3만명에게 50% 보너스쿠폰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간당 3000명개씩 지급한다. 할인 쿠폰 대신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환급을 선택하면 총 3만명에게 구매 금액의 50%(최대 1만원)를 2014년 쇼핑지원금으로 적립해준다.

선착순 2만명 무료배송 쿠폰, T멤버십 50% 사용혜택, 신한카드 고객 50% 선착순 할인존 등도 준비되며 신한·KB국민·삼성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22개월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매년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리는 할인 행사다. 블랙프라이데이 후 3일간 11번가 해외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85% 신장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11번가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해외 유통행사이다 보니 세일에 적용되는 브랜드가 한정적이라 아쉬웠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상품을 총망라해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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